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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6. 07:47
청국장의 효능



몸에 좋은 청국장의 효능(效能)



청국장의 효능(效能)

 부작용 없는 비만 해결사


 

청국장에는 비타민 B1·B2·B6·B12 등의 비타민과 칼슘, 포타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도움으로 인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비만을 막아준다. 레시틴과 사포닌도 과도한 지방을 흡수하여 배출한다. 

 암을 막는 탁월한 항암식품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포닌 또한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하며,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항암물질도 들어 있다. 

 뇌졸중(중풍) 치료 예방제 

청국장에 들어 있는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에 최선책이 될 수 있다. 

 치매를 막아주는 건뇌(建腦)식품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이 분해되면 콜린이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콜린이 치매 환자에게 부족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을 다스리는 천연 인슐린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돕고, 트립신 억제제와 레시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인슐린이 부족한 당뇨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고혈압을 다스리는 천연 혈압강하제 

청국장이 바실러스균에 의해 발효되면 수많은 아미노산 조각들이 만들어지는데, 이 조각들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간 기능 개선 및 숙취 해소제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B2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간의 기능을 좋게 하며, 아미노산들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해결하는 천연 정장제 

청국장은 바실러스균에 의한 정장 효과가 뛰어나 설사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변비 또한 개선시켜 준다. 섬유질도 다른 식품보다 5배 이상 많고, 사포닌도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뛰어난 피부미용제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내장에 있는 독소들을 청소할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피부가 쭈글거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E와 비타민 B군도 많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천연 칼슘제 

청국장은 100g에 칼슘이 90mg이나 들어 있는 고칼슘 식품. 칼슘은 양질의 단백질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청국장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K, 제니스테인 또한 풍부하여 칼슘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준다. 

 심장병 & 돌연사 예방제 

심장병과 돌연사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으로 인해 막힐 경우 발생한다. 청국장에 있는 바실러스 단백질 분해효소는 심장 혈관에 존재할 수 있는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 

 빈혈을 막아주는 천연 조혈제 

청국장에는 100g당 3.3mg의 철분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악성빈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B12도 함께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먹는 천연 무좀약 

청국장에는 피부병 예방과 치료에 관계 있는 비타민 B2와 B6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 또한 풍부하여 무좀을 비롯한 각종 피부병과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남성의 기를 살리는 천연의 비아그라 

청국장에 있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은 남성의 정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 또한 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일산화질소의 전구물질이다. 일산화질소는 음경의 혈행을 개선시켜 주는데, 이것은 비아그라의 작용 기전이기도 하다. 

 청국장 하루 한 숟가락이면 보약보다 낫다 

청국장이 천연 보약으로 각광받으면서 요즘 청국장 열풍이 일고 있다. 청국장 박사 김한복 교수에 의해 청국장의 효능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되고, 하루 한 숟가락이면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청국장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청국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국장 박사 김한복 교수도 만나보았다. 

 식단을 바꾸어라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과 생청국장을 꾸준히 먹고, 지나친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는 나름대로의 원칙을 따랐다.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을 없애라 

살을 빨리 빼기 위해 식사량을 갑자기 확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며칠은 잘 참다가 한번에 폭식을 하게 되고 폭식에 대한 자책감에 또 굶고…. 이런 악순환은 다이어트는커녕 건강만 해치게 된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고 열량을 낮춘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인스턴트 식품은 제외하고 현미, 콩, 청국장 같은 자연발효 식품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태우는 영양소를 섭취하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타는 영양소"이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타는 영양소들을 "태우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인체에 태우는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몸 속으로 들어온 영양 성분은 태워지지 않고 그만큼 인체에 지방으로 축적되며, 그 과정이 반복되면 비만이 되는 것이다. 

 껍질 있는 식품을 먹자 

우리의 주식이 된 지 오래인 백미와 밀가루는 태우는 영양소를 거의 없앤 식품. 씨눈과 속껍질을 제거한 백미에는 겨우 5% 이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미밥을 먹으면 현미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막아주므로 살이 찌지 않는다. 

▒ 청국장을 먹으면 왜 다이어트가 될까? 

자연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 중에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살이 빠진 경우가 많다. 자연식품 중에서도 특히 청국장에는 레시틴과 사포닌이란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과다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기를 많이 먹고 난 후 청국장찌개를 먹으면 느끼한 느낌이 많이 사라지는데, 이 역시 콩 속의 레시틴과 사포닌 성분 때문일 것이다. 

청국장은 자연식품이면서 동시에 발효식품이다. 자연식품이 2차원이라면 발효식품은 3차원 이상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콩이 발효되어 청국장이 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가하면서 콩에 없던 미생물과 효소, 생리활성물질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성분들은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청국장 발효균과 섬유질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변비를 해소시켜 준다. 또한 청국장은 숙취를 해소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등 해독작용도 탁월하다. 장의 기능은 몸의 다른 모든 기능의 뿌리가 된다. 청국장의 이런 효능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만과 성인병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이해한다면 청국장을 꾸준히 먹을 때 살이 빠지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살이 빠지는 기간이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청국장 동호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청국장을 먹고 살을 뺐다. "청국장 다이어트"란 말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청국장 다이어트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청국장, 하루에 얼마나 먹으면 될까? 

김한복 교수는 하루에 어른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한 숟가락을 먹고 다음날 대변 색깔을 보면 숙변이 제거되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청국장을 가루로 만들어 캡슐에 넣은 제품도 개발해 내놓았는데 이 경우 하루 6알 정도면 된다. 

- 청국장 -

‘된장’은 한국의 맛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식품이다. ‘구수하다’ 또는 ‘얼큰하다’ 등 한국의 음식을 평가하는 여러 수식어들도 이 된장의 맛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그 만큼 된장은 우리의 식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지 않는다’, ‘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한다’등 여러 속담에서도 엿볼 수 있으며, 또한 식생활의 변화로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진 요즘에도 "It's a life"라는 카피와 함께 프라임 시간대(TV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의 광고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청국장의 효능.▦
된장 발효의 주역은 누룩곰팡이 이고 청국장은 Bacillus-subtilis이다. 이 균은 장내 부패균의 활동을 약화시키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인정되고 있다. 

인체에 이로운 이 균이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부패균이 만드는 발암물질이나 암모니아, 인돌, 아민 등 발암촉진 물질을 감소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유해 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대개 유해물질은 간에서 해독되나 청국장에 의해 유해물질의 생성이 줄어들면 간의 부담이 가벼워져 피로회복이나 피부의 거칠어짐을 막는 효과가 커지는 것이다. 

또한, Bacillus라는 이름의 이 발효세균은 유기산도 생성하므로 장을 자극해 소화활동을 활발히 해주기도 한다. 이것은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증식하게 되면 콩 단백질 분해효소도 만들어지는데, 이 효소는 혈전을 녹이는 작용이 있어 심근경색, 뇌혈전 등을 예방한다는 효과도 보고 되고 있다. 

이외에도, 청국장은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비타민B2의 흡수율이 저하하게 되는데, 비타민 B2는 콩에도 100g당 0.3mg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청국장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0.56mg이 들어있는 것. 이는 비타민 B2가 발효균에 의해 많이 생성되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널리 알려져 있는 청국장의 효능은 ‘항암효과'이다. 콩이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과 같은 식이섬유에는 유해성분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고 유해성분을 흡착해서 독성을 약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음식물 속에 있을 수 있는 발암물질이나 뱃속에서 생긴 발암물질도 희석시키기 때문에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낮게 되는 것이다. 또한 청국장의 끈끈한 실의 주된 구성성분이 polyglutamic acid인데, 이는 항암물질의 운반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항암능력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훈훈한 청국장의 냄새.▦
청국장은 6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지역의 웬만한 가정에서는 콩을 삶아 따끈한 아랫목에 이불을 씌워놓고 직접 띄워 겨울철 식탁의 별미로 즐겼다고 한다. 서울에서도 겨울철 찌개 감으로 청국장만 마련해 놓으면 두부와 우거지김치, 무 시레기 등 섬유질이 풍부한 먹거리들을 별미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것. 


Posted by 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