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8. 12:00


<칭찬의 이유>

 

신실하고 선한 삶을 살아온 목사님과

매우 거친 삶을 살아온 총알택시운전사가

같은 날 죽어서 함께 천국엘 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목사님보다

총알택시운전사를 더 많이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묻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

"너는 사람들을 늘 졸게 했지만,

이 친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Posted by 달보기
2015. 5. 7. 03:26
건조한 발관리

 


이런사람들 많다 !건조한 발 관리요령

1 풋 클렌징
샌들을 신는 여름보다 구두를 신고 다니는 가을에 풋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발가락 사이에 세균이 있다면 밀폐된 구두 안에서 번식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꼼꼼히 클렌징해야 무좀이나 발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비누질하는 것이 좋으며 발등, 발목, 종아리, 발바닥, 발가락 순서로 손에 힘을 주어 문지르도록 한다. 풋 케어의 시작은 청결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발을 대충대충 씻는 습관에서 벗어나자.

2 각질 제거
체중이 많이 실리고 신발과 가장 많이 마찰하는 발뒤꿈치는 굳은살이 콕 박히고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곳. 그대로 방치할 경우 세포가 죽어 검은빛을 띠게 되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제거해주도록. 따뜻한 물에 발을 충분히 불린 뒤 발이 젖은 상태에서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 풋 스크럽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고 씻어낸다. 각질이 아주 심하고 굳은살이 두껍게 자리 잡았다면 마른 상태에서 버퍼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젖은 상태에서 버퍼로 각질을 밀어주면 자칫 필요 이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된다. 아무리 해도 잘 제거되지 않는다면 유난히 발뒤꿈치 부분이 딱딱한 구두를 신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이즈가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볼 것.

3 족욕
지친 발을 위해서 일주일에 2~3회 정도 족욕을 하도록 한다. 따뜻한 물이 발목까지 오도록 해서 의자에 앉아 15~20분 정도 발을 담가둔다. 발의 피로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 전체가 가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 발이 붓고 열이 난다면 족욕으로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아로마 오일인 페퍼민트, 티트리, 레몬그라스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좋고, 잘게 썬 오렌지나 레몬 조각을 물에 넣어도 좋다. 2분씩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가면서 담그면 발의 부기도 가라앉는다.

4 수분 공급
가을철 풋 케어의 가장 중요한 단계는 수분 공급이다. 가을에는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각질도 덜 생긴다. 우선 발을 깨끗이 씻은 뒤 풋 전용 보습제를 발라주는데 잘 스며들도록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좋다. 특히 각질 제거를 했을 경우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풋 로션을 충분히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스팀타월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깨끗이 씻은 발에 풋 로션을 바르고 랩을 씌운다. 그 위에 따뜻한 스팀타월을 감아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두면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5 발 냄새 제거
밀폐된 구두를 자주 신게 되는 가을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아 오히려 발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우선 발을 꼼꼼하게 씻는 습관이 중요하고, 발을 씻은 후에는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사이에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발 냄새가 심한 사람은 외출할 때 발 전용 데오도란트를 꼭 챙기고 발에 땀이 날 때마다 수시로 뿌려준다.


풋 케어 Q&A

발바닥 앞쪽에 굳은살이 생긴다면? 편한 구두를 신고 깔창을 깔아 발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압을 하거나 발바닥을 자주 두드려주고, 잠잘 때에는 발의 위치를 높게 한다.
발톱이 갈라진다면?2주에 한 번 정도, 부드러운 풋 파일로 살짝 다듬은 뒤 발톱 영양제를 바르고 투명 페디큐어를 발라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발 볼에 비해 구두 볼이 좁은 경우 발의 양 볼에 티눈이 생기고, 구두 사이즈가 작은 경우는 새끼발가락에, 구두 굽이 너무 높거나 구두 뒷부분과 발 모양이 일치하지 않을 때에는 발뒤꿈치에 티눈이 생긴다.
발에 가장 적합한 신발은?신발 안에서 발을 꼼지락거릴 수 있도록 발가락과 뒤꿈치 양쪽에 적어도 6mm의 여유 공간이 있는 신발. 발에 통증을 많이 느낀다면 구두 굽이 낮고 닿는 면적이 넓은 신발을 신는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면 양말을 신고 스니커즈를 신는 것.


간단한 발 마사지

1 발가락 사이사이를 부채꼴 모양으로 벌려 돌려주면서 마사지한다.
2 엄지발가락부터 발가락 하나하나를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씩 돌려준다.
3 열 손가락을 발가락 사이에 끼운 다음 손가락에 약간 힘을 주어 위쪽으로 뽑아준다
4 발등에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대고 위에서 아래로 10회 정도 쓰다듬어준다.
5 엄지손가락을 발등에 대고 발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약간 힘을 주면서 10회 정도 쓰다듬어준다. 

 

 

Posted by 달보기
2015. 5. 7. 03:15

작은 만남과 큰 만남


커다란 만남은 작고 작은 만남은 크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만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만남은
작고 사소한 만남입니다.

사실은 엄청난 만남이지만,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작게 보이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작은 만남들을 쉽게 흘려 보냅니다.

커다란 만남만을 추구하면 그 만남을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금은 작지만 장래에 크게 될 만남을 무시해 버리게 됩니다.

만남에 의해 인생이 바뀝니다.
만남에 의해 인생이 만들어져 갑니다.

사랑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몸부림 칠수록
멋진 만남은 이루어지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당장에 커다란 만남보다는,
지금은 작지만 장래에 크게될 작은 만남을
소홀이 흘려버리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만나는 순간이 아닙니다.
만나기 이전 그보다 만난 이후인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Posted by 달보기
2015. 5. 7. 03:15


일본 여대생이 본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오늘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이야기.

한국사람이 급하고 빠르다는 것은 이제 전 세계사람들이
다 아는 상식이 되었다.
밥도 빨리빨리, 일도 빨리빨리,
운전도 빨리빨리, 경제성장도 빨리빨리,
모든 것들이 빨리빨리,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처음 듣고 배우는 말도 역시
'빨리빨리' 이다.

나는 한국사람들의 빨리빨리를 좋아해서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데 한국사람들은 '빨리빨리문화'가 아니고
'빨리빨리병'이라고 나에게 배우면 안 된다고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내가 오히려 한국사람을
설득하기도 한다.
이런 한국의 빨리빨리문화에 좋은 점도 있고,
분명 나쁜 점도 있지만,
이 빨리빨리문화가 단기간 오늘과 같은 한국을 만든
원동력이 된 것은 외국인인 내가봐도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빨리빨리 덕분으로 때때로 한국사람들의 귀여운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


보통 식사 후에 자판기커피를 뽑아서 마시는데
이때 한국사람이 자주 하는 게 있다.
그건 바로 '커피 나오는 구멍에 손 넣기^^'
아니면 '허리를 90도로 굽히고 커피나오는 구멍 쳐다보면서
손 넣기^^'

한국사람의 이 행동을 처음 눈치챈 것은 바로 얼마 전이다.
어떤 아저씨가 밀크커피를 누르자마자 한 손을 커피구멍에 넣고
한편으로 뒤를 돌아보면서 친구와 이야기까지 1인다역~
(뭐야뭐야.. 설마 아저씨 손으로 커피 받아먹는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잠시후 자판기는 열심히 깜빡깜빡하며
'손니~임~ , 커피 아직 다 안 만들었어요' 라고
신호를 계속 보냈지만 아저씨는 무시하고 컵을 쑥~ 빼내버렸다.
(뭐야뭐야 커피 포기? 아까비...)
그리고 커피를 빼내고 후후~ 불면서 종이컵을 살살~ 돌리더니,
그 뜨거운 커피를 원샷~ 투샷~ 쓰리샷~을 하고,
캬~ 하면서 울부짓는 동시에 종이컵을 주먹으로 '까자작~'
우그리고, 쓰레기통으로 3점슛~~ 골~ㅋ
(대단한 박력이다...
아저씨 결혼해주ㅅ...아니지아니지.. 헐~ 빠져버릴 뻔 했잖아ㅋ)

나는 이 아저씨만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친구들과 식사하고 나오는데 한 친구가 '사야까! 커피?' 라고 해서
'응' 라고 대답했더니 쭈그리고 앉아서 손을 넣고 아주 진지하게
커피구멍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드디어 궁금증을 풀 기회가 왔다.
'뭐 보고 있어?'                          
'커피 나오는 거'
'자판기에 깜빡깜빡 있잖아'        
'이게 더 확실해'
'손 넣는거 안 귀찮아?'  어. 하~ 커피 하루종일 만드네'
(헐.... 10초밖에 안걸리는데.... 언제부터 하루가 10초가 된거니?)

한국사람의 이런 모습이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귀엽게 보인다.
그리고 남자라면 가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왜 매력적이냐면... 그냥 얌전하게 기계에 의존해서
커피를 뽑는게 아니고...
'난 기계따위 믿지않아~
내 일본친구가 마실거니까 똑바로 만들으란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이 손넣고 무서운 눈으로 커피구멍을 째려보니까
남자답잖아^^
물론 한국사람들은 나를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건 아니겠지만^^

그리고 며칠전.
자판기커피가 땡겨서 한 잔 뽑고 있는데...
뭐야 나도 손을 넣고 있잖아ㅎㅎㅎㅎ
여러분도 혹시 오늘 점심먹고나서,
자판기 커피 뽑을 때 밀크커피버튼을 누르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구부리거나 쭈그리고 앉아서
손 넣고 커피나오는지 보고 있지 않았나요?(^.^)


빨리빨리 에피소드1

술 먹는 것도 빨리빨리,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 폭탄주 돌림빵^^
한국에 교환교수로 온 외국인 양반,
1년치 먹을 술을 가지고 와서 외로운 밤을 달래곤 했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이 밤에 놀러와서 그가 가져온
1년치 분량의 술을 하루저녁에 모조리 해치워 버렸다.


빨리빨리 에피소드2

식사 시간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마지막사람 숟가락 놓자마자 모두 일어선다. 황당-
대학교 1학년때였다. 한국인 친구와 처음으로 하는 식사였다.
이 친구 난 아직 식사중인데 일어나서 기다리고 서 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무슨 야만인 바라보는 듯-  민망-


빨리빨리 에피소드3

싸이, 블로그 쓰자마자 1분에 덧글 조회 30번 기본^^
요즘 블로그에 푹빠져서 글 쓰자마자 조회수는 얼마나 되었는지
계속해서 들락날락 거린다.
이거 이러다 본업과 부업이 바뀔 태세다 - 

 

외국인이 뽑은 한국인의 '빨리 빨리' BEST 10

10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신 후에 계산한다.
9위 3초 이상 열리지 않는 웹사이트는 닫아버린다.
8위 볼일 보는 동시에 양치질을 한다.
7위 영화관에서 스크롤이 올라가기 전에 나간다.
6위 3분 컵라면이 익기 전에 뚜껑 열어 먹는다.
5위 엘리베이커 문이 닫힐 때까지 '닫힘' 버튼을 누른다.
4위 삼겹살이 익기 전에 먹는다.
3위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지퍼를 내린다.
2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와 추격전을 벌인다.
1위 자판기 커피 컵이 나오는 곳에 손을 넣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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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