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9. 07:00

여비서가 어케 알지?


사장실에서 사장과 부사장이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사장이 말했다.


"우리 나이에서는 체중이 적은 편이 좋지. 그게 더 건강한거라니깐" "네.. 맞습니다 맞고요 의사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자네랑 나... 둘중에 누가 더 무거울 것 같나?" "사장님께서 더 무거우실 것 같은데요..." "아니야, 난 75킬로 밖에 안나가 내가 더 가볍지 않나?" "하지만 사장님은 허리 둘레가 있으시지 않습니까?" "아니래도! 자네가 키가 커서 더 무겁다니깐. 분명히!"


  서로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고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조용히 타이핑을 하고 있던 여비서가 벌컥 신경질을 부리며 소리쳤다.


"사장님이 더 무거우세요!"

Posted by 달보기
2015. 6. 19. 06:55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 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멋진 전망이...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우리의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게되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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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보기
2015. 6. 19. 06:54



누가 친구인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알게 되는 것 하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이가 같아야

친구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고정관념 보다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이가 같아

대화가 잘 통하고 이해를 잘 해주는 사이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은 나이가 적든 많든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친구는 집입니다

세상의 평지풍파에 시달린 마음이 편하게 잠들 수 있는 집입니다


내가 편히 여겨 기댈 수 있는 친구와,

역시 나를 편히 여겨 기대어 오는

친구와 함께 나누는 우정이 중도에서

멈추지 않고 인생 끝에서 이어질 수만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행복한 인생일까요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마음이 편한 친구에게 그냥 했다며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일 없이 그냥 만나고 그냥 찾아가고

그냥 전화하는 관계 이것은 편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Posted by 달보기
2015. 6. 17. 06:26


일의 균형을 잘 잡는 기술           



쉬운 일은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은 쉬운 일처럼 하라.


자부심이 나태해지는 것을 막고 용기가 스러지는 것을 막는다.


어떤 일을 마무리하지 않고 팽개쳐 두는 것을 막기 위해,

때로는 그 일을 끝마친 것처럼 지긋이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노력하고 애쓰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해질 수 있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일은

근심 걱정,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이 위축되지 않도록 일 그 자체만을 보는 것이다.



- '미래를 보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중에서-

Posted by 달보기
2015. 6. 17. 06:24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들



0. 지레 짐작하는 마음


. 상대의 말을 듣기도 전에 “안 봐도 비디오”라며 결론을 내리면


어떤 말을 해도 들어도 소통은 없다.


0. 이심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지 마라


. 이심전심으로 상대가 자신을 알아주리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 실제는 상대가 내 생각과 반대거나 이해 못할 때도 있다.


. 미리 김치국부터 마시지 마라.


0. 책임지지 않고 탓하는 마음


. 탓하면 발전은 없다.


. 모든 것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0. 비교하는 마음


. 삶을 초라하게 비참하게 만들기도 하고 전체를 분노하게 한다.


. 타인의 모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통이 시작된다.


0. 완벽함을 추구하는 마음


. 자신에게 완벽한 것은 타인을 불안하게 한다.


. 자신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사물의 입장에서 자신을 봐야 한다.


※ 인간은 그물망처럼 연결돼 혼자 살수 없다


함께 가지 않으면 공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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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보기
2015. 6. 17. 06:22



사줘도 지랄이네



여기는 신혼부부들이 즐겨찾는 제주도!!


제주도 아름다운 해변가를

오붓하게 걸어가는 서울산(?) 신혼부부...


신부의 왼손엔 바나나....

그 바나나를 먹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서울여자가 말한다. ."

“자갸 나 이거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


그러자...

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쿠욱~

찌르며 말하기를


“으응~자긴 아무 쪽으로 먹어도 다 이뻐!”

이 모습에 무자게 샘이 난,,,,

경상도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시험(?)해본다. .


“보이소~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이말을 들은 우리의 터프한 (*^^*),

경상도 남자....


아내를 째려보며 하는 말...

“문디가시나~사줘도 지랄이네, 


그냥 묵으라~ 


드가면 다~똥 안되나?” 

Posted by 달보기
2015. 6. 17. 06:20


맹구가 결혼을 했다.



그런데 첫날밤을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도 모르는 바보 아들 때문에


맹구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결혼식을 하기 전, 어머니가 맹구를 몰래 불러

첫날밤 보내는 요령을 가르쳐 주었다.


 "너의 소중한 것을 신부의 오줌 누는 곳에 집어넣어라."

어머니의 가르침은 참으로 간단하고 이해가 쉬웠다.

맹구는 걱정 말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그래도 마음이 안놓여 다음 날 새벽에 신방을 몰래 들여다 보던 어머니는

놀라움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맹구는 자기의 머리를 요강에 집어넣으려

새벽까지 안간힘을 쓰고 있었던 것이었다.

Posted by 달보기
2015. 6. 17. 06:19



노래방에서



요즘은 가족 모임이던 그 어떤 모임이던

2차로 노래방 가는 게 정해진 룰이다.


숙맥 시숙님과 제수씨네 가족모임

당연히 2차는 노래방으로.....


노래방에 도착 하자마자 신난 우리 제수씨

마이크를 들고 쪼루루 시숙님 한곡조 하시라 조르는거다


 하지만 우리 시숙님은 완전 숙맥인지라

노래를 못한다고 자꾸만 뒤로 빼는게 아닌가


제수씨는 너무 너무도 노래가 하고 싶었지만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지라

시숙님이 먼저 불러야 자기가 부를텐데

어떻게 해서든 시숙님을 부르게 하려고


 조르고 조르고 또 조르다가

한마디 한다는게 그만


"아주버님! 대가리만 꺼내보쇼 끝은 내가 조져줄팅께요"

Posted by 달보기
2015. 5. 31. 10:16



초보 아줌마들이 차뒤에 써놓은 글




7위 ~ 왕초보 운전


6위 ~ 답답하지유~

지도 답답해 죽겄슈 ~


5위 ~ 집으로 밥하러

가는길입니다


4위 ~ 밥이 타고 있어

속도탑니다~ 비켜주삼 . . .


3위 ~ 건들지마 ~

이러는 나는 더 답답해


2위 ~ 운전은 초보

마음은 터보

몸은 람보 !!






영광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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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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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뒤에서 하는거 싫어 ! ? ! ?


Posted by 달보기
2015. 5. 15. 01:23

키 213㎝ 女,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신부’ 되다

브라질에서 키가 가장 큰 10대 소녀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신부’가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리자니(18)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신장이 무려 213㎝에 달한다. 엘리자니가 선택한 남자는 지난 3년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로, 키는 162.5㎝에 ‘불과’하다.

무려 50㎝나 차이나는 키 때문에 ‘위기’도 많았지만 두 사람은 더 이상 키에 연연해하지 않기로 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엘리자니는 “그를 처음 만난 건 16살 무렵이었다. 난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고 그가 나의 배우자가 될 것이라고는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그는 오랫동안 흔들리지 않고 내 곁에 있어줬다”고 전했다.

남자친구에서 남편이 된 프랜시날도 역시 “언제나 키 큰 여자가 내 이상형 이었다”면서 “내 인생에서 그녀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프러포즈했다”고 덧붙였다.

비록 키 차이가 너무 나는 탓에, 엘라지나는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프랜시날도를 향해 허리를 상당히 구부려야 했지만 두 사람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안가에 작은 신혼집을 마련하고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에게는 단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2세’ 걱정이다.

거인증을 앓고 있는 엘리자니는 현재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상태. 거인증 역시 이 종양 때문에 생긴 증상 중 하나이며 종양이 임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사의 권고를 들었기 때문이다.

엘리자니는 “만약 아이를 가질 수 없거나 유산이 된다면 입양을 할 생각”이라며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커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세계기네스기록에 따르면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남성은 터키에 사는 술탄 코센으로, 키가 251㎝에 달한다. 또 현존하는 최장신 여성은 중국의 야오더펀이라는 여성이며, 키는 233.3㎝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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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