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5. 01:13


흔적으로 남습니다


자기 자신이 걸어온 길 뒤 돌아보면 발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앞보고 말 할때는 애국자요 사회에 지도자 말인데 


뒤 돌아 보면 발자국 흔적은 비뚤어 져 있는것일까요 


 내가 생각하는 일 내가 하는 말 모두다 옳다고 맞다고 자신 자신 하는데 


나 아닌 사람들의 생각은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말은 모두다 틀린 말이다 틀린 말이다 엉터리라고


 확신하는데 흥분해서 들떠서 하는 말도 술취해서 하는 말도 빠짐없이 발자국으로 남는 법인데


 오던길 멈추고 뒤돌아 보세요 남아있는 발자국 지워 졌던가요 


그 발자국 흔적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남아 있습니다 




당신이 해버린 지난 시절 말 말 모두 모아 보세요 


당신의 발자국과 남겨진 어록들 보면 알겁니다 


 내 창피 내 잘못 길을 모르면 묻고 또 물어가시고 뜻을 모르면 


그 뜻을 아는이에게 배워 보시고 어찌 모르는 길을 제가 잘아는 길 처럼 그리 자만을 한답니까


 현자의 말씀에도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것이요 


길을 잃으면 조금 헤매며 길을 찾으면 될것이고 중요한것은 확실한 목적지가 어디인지 


기억 해야 하는것 눈 덮인 광야에 함부러 발자욱 내지 마라 


그 잘못된 발자국 때문에 뒤 따른이가 목슴을 잃을 수도 있다


 당신이 남긴 흔적들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걸어온길 뒤에는 반드시 흔적이 남습니다 남긴 흔적을 사람들은 발자취라고 말을 합니다

     


Posted by 달보기
2015. 5. 14. 01:09


의부증


남편을 의심하는 아내가 있었다

아내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샤워할 때

와이셔츠에서 팬티까지 옷을 점검했다.

그러다 기다란 머리카락이라도 나오면

"어떤 여자야?”라며 난리가 났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리 옷을 자세히 봐도

머리털 하나 나오지 않는것이었다.

그때 남편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내가 하는말이









“야~ 이젠 하다 하다 대머리 여자까지 사귀냐?”

 


Posted by 달보기
2015. 5. 14. 00:57


어느 유부녀의 구인광고

 

 

남편에게 맞고 사는 부인이
신문에 광고를 냈다.

"나를 절대 때리지 않으며,
밤에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남편 구함."

광고가 나간 뒤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려 부인은
문을 열고 나가 보았다.

문밖에는 사지가 없는
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팔다리가 없기
때문에 당신을 때릴 수 없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그러면 저를 어떻게
만족시켜 주실건가요?"

휠체어의 남자는 웃으면서 말했다.
.
.
.
.
.
.
.
.
.
.


"제가 초인종을 어떻게 울렸겠습니까?"

푸하하하하하~~~

 


Posted by 달보기
2015. 5. 8. 12:00


<칭찬의 이유>

 

신실하고 선한 삶을 살아온 목사님과

매우 거친 삶을 살아온 총알택시운전사가

같은 날 죽어서 함께 천국엘 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목사님보다

총알택시운전사를 더 많이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묻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

"너는 사람들을 늘 졸게 했지만,

이 친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Posted by 달보기
2015. 5. 7. 03:15

작은 만남과 큰 만남


커다란 만남은 작고 작은 만남은 크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만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만남은
작고 사소한 만남입니다.

사실은 엄청난 만남이지만,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작게 보이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작은 만남들을 쉽게 흘려 보냅니다.

커다란 만남만을 추구하면 그 만남을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금은 작지만 장래에 크게 될 만남을 무시해 버리게 됩니다.

만남에 의해 인생이 바뀝니다.
만남에 의해 인생이 만들어져 갑니다.

사랑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몸부림 칠수록
멋진 만남은 이루어지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당장에 커다란 만남보다는,
지금은 작지만 장래에 크게될 작은 만남을
소홀이 흘려버리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만나는 순간이 아닙니다.
만나기 이전 그보다 만난 이후인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Posted by 달보기
2015. 5. 7. 03:15


일본 여대생이 본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오늘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이야기.

한국사람이 급하고 빠르다는 것은 이제 전 세계사람들이
다 아는 상식이 되었다.
밥도 빨리빨리, 일도 빨리빨리,
운전도 빨리빨리, 경제성장도 빨리빨리,
모든 것들이 빨리빨리,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처음 듣고 배우는 말도 역시
'빨리빨리' 이다.

나는 한국사람들의 빨리빨리를 좋아해서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데 한국사람들은 '빨리빨리문화'가 아니고
'빨리빨리병'이라고 나에게 배우면 안 된다고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내가 오히려 한국사람을
설득하기도 한다.
이런 한국의 빨리빨리문화에 좋은 점도 있고,
분명 나쁜 점도 있지만,
이 빨리빨리문화가 단기간 오늘과 같은 한국을 만든
원동력이 된 것은 외국인인 내가봐도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빨리빨리 덕분으로 때때로 한국사람들의 귀여운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


보통 식사 후에 자판기커피를 뽑아서 마시는데
이때 한국사람이 자주 하는 게 있다.
그건 바로 '커피 나오는 구멍에 손 넣기^^'
아니면 '허리를 90도로 굽히고 커피나오는 구멍 쳐다보면서
손 넣기^^'

한국사람의 이 행동을 처음 눈치챈 것은 바로 얼마 전이다.
어떤 아저씨가 밀크커피를 누르자마자 한 손을 커피구멍에 넣고
한편으로 뒤를 돌아보면서 친구와 이야기까지 1인다역~
(뭐야뭐야.. 설마 아저씨 손으로 커피 받아먹는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잠시후 자판기는 열심히 깜빡깜빡하며
'손니~임~ , 커피 아직 다 안 만들었어요' 라고
신호를 계속 보냈지만 아저씨는 무시하고 컵을 쑥~ 빼내버렸다.
(뭐야뭐야 커피 포기? 아까비...)
그리고 커피를 빼내고 후후~ 불면서 종이컵을 살살~ 돌리더니,
그 뜨거운 커피를 원샷~ 투샷~ 쓰리샷~을 하고,
캬~ 하면서 울부짓는 동시에 종이컵을 주먹으로 '까자작~'
우그리고, 쓰레기통으로 3점슛~~ 골~ㅋ
(대단한 박력이다...
아저씨 결혼해주ㅅ...아니지아니지.. 헐~ 빠져버릴 뻔 했잖아ㅋ)

나는 이 아저씨만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친구들과 식사하고 나오는데 한 친구가 '사야까! 커피?' 라고 해서
'응' 라고 대답했더니 쭈그리고 앉아서 손을 넣고 아주 진지하게
커피구멍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드디어 궁금증을 풀 기회가 왔다.
'뭐 보고 있어?'                          
'커피 나오는 거'
'자판기에 깜빡깜빡 있잖아'        
'이게 더 확실해'
'손 넣는거 안 귀찮아?'  어. 하~ 커피 하루종일 만드네'
(헐.... 10초밖에 안걸리는데.... 언제부터 하루가 10초가 된거니?)

한국사람의 이런 모습이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귀엽게 보인다.
그리고 남자라면 가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왜 매력적이냐면... 그냥 얌전하게 기계에 의존해서
커피를 뽑는게 아니고...
'난 기계따위 믿지않아~
내 일본친구가 마실거니까 똑바로 만들으란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이 손넣고 무서운 눈으로 커피구멍을 째려보니까
남자답잖아^^
물론 한국사람들은 나를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건 아니겠지만^^

그리고 며칠전.
자판기커피가 땡겨서 한 잔 뽑고 있는데...
뭐야 나도 손을 넣고 있잖아ㅎㅎㅎㅎ
여러분도 혹시 오늘 점심먹고나서,
자판기 커피 뽑을 때 밀크커피버튼을 누르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구부리거나 쭈그리고 앉아서
손 넣고 커피나오는지 보고 있지 않았나요?(^.^)


빨리빨리 에피소드1

술 먹는 것도 빨리빨리,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 폭탄주 돌림빵^^
한국에 교환교수로 온 외국인 양반,
1년치 먹을 술을 가지고 와서 외로운 밤을 달래곤 했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이 밤에 놀러와서 그가 가져온
1년치 분량의 술을 하루저녁에 모조리 해치워 버렸다.


빨리빨리 에피소드2

식사 시간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마지막사람 숟가락 놓자마자 모두 일어선다. 황당-
대학교 1학년때였다. 한국인 친구와 처음으로 하는 식사였다.
이 친구 난 아직 식사중인데 일어나서 기다리고 서 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무슨 야만인 바라보는 듯-  민망-


빨리빨리 에피소드3

싸이, 블로그 쓰자마자 1분에 덧글 조회 30번 기본^^
요즘 블로그에 푹빠져서 글 쓰자마자 조회수는 얼마나 되었는지
계속해서 들락날락 거린다.
이거 이러다 본업과 부업이 바뀔 태세다 - 

 

외국인이 뽑은 한국인의 '빨리 빨리' BEST 10

10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신 후에 계산한다.
9위 3초 이상 열리지 않는 웹사이트는 닫아버린다.
8위 볼일 보는 동시에 양치질을 한다.
7위 영화관에서 스크롤이 올라가기 전에 나간다.
6위 3분 컵라면이 익기 전에 뚜껑 열어 먹는다.
5위 엘리베이커 문이 닫힐 때까지 '닫힘' 버튼을 누른다.
4위 삼겹살이 익기 전에 먹는다.
3위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지퍼를 내린다.
2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와 추격전을 벌인다.
1위 자판기 커피 컵이 나오는 곳에 손을 넣고 기다린다

 

 

 



'참여마당 > 삶의 나눔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글 - 흔적으로 남습니다  (0) 2015.05.15
유머 - 의부증  (0) 2015.05.14
유머 - 어느 유부녀의 구인광고  (0) 2015.05.14
유머 - 칭찬의 이유  (0) 2015.05.08
좋은글중-작은 만남과 큰 만남  (0) 2015.05.07
Posted by 달보기